[투데이엔]펜데믹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춤을 소재로 비대면 공연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춤꾼들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팝핀 애니메이션크루는 지난 10월부터 11월 기간동안 직장인 문화 배달 프로그램을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공연을 제공한 곳은 춘천 근로복지공단, 이루에프씨, 두포인트 3곳으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발빠르게 직접영상을 제작하여 문화를 전달했다.

온라인 공연은 안전하게 이웃분들에게 문화공연을 제공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영상을 시청하는 분들도 보고 싶은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등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날 직장인 문화배달은 직장의 사회 문화적 책임의식을 증대시키고자 진행하는 공연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근무지로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이라고 전했다.

애니메이션크루는 tvN '코리아 갓 탈렌트', 미국 NBC '아메리카 갓 탈렌트' ,프랑스의 TF1 '더 베스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현재 'Have A Good Tim!', '춤추는 미술관' 맞춤형 공연 프로그램으로 활동 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참여 직장 모집은, 2월에 직장 문화배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