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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댄서 백승주 연출가 "SF장르 애니메이션극, 춤으로 보여주고 싶다"

  • 입력시간 : 2023.03.31 23:07:46
  • 수정시간 : 2023.04.01 00: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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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엔] 애니메이션크루는 대한민국 대표 팝핀 팀으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팀이다. 더무브먼트 대표 백승주 연출가는 애니메이션크루 활동을 하면서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춤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예술적 표현을 '사이보그;새먼(cyborg;salmon)' 작품으로 이끌어낸 이야기를 그에게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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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새먼(cyborg;salmon)' 작품은 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SF장르의 '애니메이션' 극'으로, 언어(텍스트)와 음악, 춤(움직임)등 각각의 요소에 몰입되는 관객들을 한데 모아 소통에 변화를 요구하는 장르로 애니메이션의 미디어 기법과 매체인 더빙된 목소리, 음악, 한 컷의 이미지와 같은 스톱모션 움직임 기법을 활용하여 공연극의 영역을 확장한 장르로 글로벌 공연으로 거듭 나기 위한 공연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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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생명공학의 발전으로 인류수는 급격히 늘어나지만 지구의 지진으로 인류가 멸종위기에 빠진 인류는 매번 일어나는 지진과 재해로 인해 남녀 구분없이 20세가 되면 예비 재난구조대원으로 훈련을 받으며 실전에 투입되는 상황을 그렸다. 또한 재난구조로봇을 만들지만 재난현장에서의 전자파로 인해 재난구조로봇이 오류를 일으켜 요구조자까지 모두 해치는 상황이 번번히 일어나는 상황을 설정했다.

무대 위 공간은 박스의 위치로 구분 되어 사운드와 배우들의 움직임으로 공간에 대한 추상을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어 SF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사이보그;새먼(cyborg;salmon)' 세계관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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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연출가는 "수세기동안 동안 쌓아올린 위성들이 우주 쓰레기가 되어 지구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지구에서 자원부족으로 지구의 지하자원을 모두 사용한 나머지 지구의 전극이 바뀌며 지진을 일으켜 인류가 멸종 위기까지 가는 상황에 대한 서사속에 우리들 삶에 대한 미래 의미를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보그;새먼(cyborg;salmon)' 작품은 지난해 10월 8일 경기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렸으며, SF장르 애니메이션극으로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치우 기자 o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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