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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최종 보고서 15권 발간…8년간의 발굴조사

  • 입력시간 : 2013.12.16 14:18:00
  • 수정시간 : 2014.10.13 1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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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엔]풍납토성 최종 발굴조사보고서인 '풍납토성(風納土城)'이 발간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동안 이뤄진 '풍납토성(風納土城)'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풍납동 197번지 (구)미래마을 지역에 대한 최종 발굴조사보고서로 문화재연구소는 백제 한성기 특유의 건축양식과 시기별 토기·금속기·철기 등의 유물양상을 밝혀왔다. 그간 확인된 유구는 803기, 출토유물은 수 만 점에 달한다.

그중에서도 주목되는 발굴성과로는 기와를 얹은 초석 건물지와 도로유구 그리고 중국제 물품을 포함한 다량의 위세품(威勢品, 상층계급의 권위를 상징하는 물품)들로 백제 한성기 풍납토성의 위용을 보여주기에 충분하다.

풍납동 197번지 (구)미래마을 발굴조사보고서는 이미 세 권(11권, 13권, 14권)이 발간되었고, 올해 그 최종 보고서(15권)이 발간됐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책자는 풍납토성의 학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국내·외국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외 연구기관과 문화원, 국내 국·공립도서관 등 관련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풍납토성' 최종 발굴조사보고서=문화재청]

한치우 기자 onpre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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