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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정월대보름'…'전국 곳곳서 행사 열려'

  • 입력시간 : 2013.02.21 10:09:00
  • 수정시간 : 2014.10.08 2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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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엔]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4일 국립고궁박물관과 현충사관리소, 칠백의총관리소에서 부럼 나눠주기, 윷놀이, 투호 놀이, 연 만들기 등 민속행사가 열린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박물관 2층 안내데스크 앞에서 관람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부럼을 나누어 준다.

부럼은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한 해 동안의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려는 의미로 밤·호두·은행·잣 등 견과(堅果)류를 어금니로 깨무는 풍속으로 '부럼 먹는다'고 하였으며, 궁중에서도 임금의 친척들에게 부럼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또, 현충사관리소(충남 아산) 충무문 앞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체험이 열린다.

이외에도 칠백의총관리소(충남 금산) 정문 앞 광장에서는 부럼 깨물기, 투호 놀이 체험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칠백의총관리소는 금산 민속연보존회와 함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연을 만들어 날릴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관람객들의 올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우리의 세시풍속(歲時風俗)을 돌아보게 하려고 이번 민속행사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부럼 나눠주기=문화재청]

한치우 기자 press@today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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