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엔]보릿짚 공예 체험 행사가 칠백의총관리소 경내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 금산군 칠백의총관리소 경내에서 오는 7월 28일과 8월 4일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방학을 맞은 유치부·초·중학교 학생들의 가족(선착순 총 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칠백의총을 답사한 후에는 가족과 함께 여치 집을 만들어 가져갈 수도 있는 여치 집짓기, 옥수수 나눠 먹기 등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칠백의총관리소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에게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다 함께 체험하며, 칠백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배우고 익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보리짚 공예 체험 행사=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