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엔]배냇저고리 릴레이 캠페인에 배우 정태우가 동참했다.

가수 박기영의 소개로 배냇저고리 릴레이에 참여한 정태우는 현재 군 복무 중임에도 흔쾌히 촬영에 응해주었다.

정태우는 아들을 매우 아끼는 아버지로서 세상에 빛도 보지 못하고 죽어가는 생명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생사의 기로에 선 신생아들이 새 삶을 살아가도록 응원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고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군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정태우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다는 후문.

함께하는 사랑밭 박윤미 팀장은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촬영을 허락해주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준 정태우 씨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를 키우는 일이 엄마의 몫만이 아닌 만큼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아버지들도 많이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은 배냇저고리를 만들어 함께하는 사랑밭으로 보내주면 미혼모아기 등에게 전달하는 참여형기부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