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엔]스트릿 댄서들의 축제 '스트릿잼'(STREET JAM) 대회가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 코리아에서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스트릿잼' 우승팀은 파워 넘치는 에너지로 크럼프 댄스를 선보인 'MONSTER WOOFAM'이 영광의 우승을 안았다.



이와 함께 2위는 WINNERS CREW, 3위는 ORIGINALITY KHAN&MOON이 차지하였고, Special Awards는 Art Farmers, Great poppers, Funky fire 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스트릿잼' 대회는 1부 섹션A와 2부 섹션B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50여팀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돋보이는 댄스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게스트로 참여한 ANIMATION CREW의 팝핀 퍼포먼스와 Rivers Crew, Morning of owl, No mad g, Cube sound, Bopster scat + Drifterz crew 의 멋진 공연은 관중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JTBC'소녀시대와 위험한 소년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년들의 멘토로 활약했던 소녀시대 서현이 'THE BOY'라는 팀으로 '스트릿잼' 대회에 참가한 소년들의 무대위 땀과 노력에 감동받아 눈물을 훔치는 모습의 사진들이 최근 공개되며 네티즌들의 화제를 모았다.